[강원도 양양] 낙산해수욕장 인근 아침식사 가능한 곳 '흥부네밥상'

양양여행 갈 때마다 숙소 조식을 신청하지 않고 가는 곳.

양양 낙산해수욕장 인근에 위치한 흥부네 밥상이다.

부모님과 함께 양양 쏠비치를 다녀오면서 퇴실날 들렸다.

아침 9시부터 오후 3시까지만 영업하는 곳이다.

갈 때마다 웨이팅하는 곳.

 

아침으로 든든한 한식 한 상을 먹고싶다면 추천하는 곳이다.

근처에 낙산해수욕장, 낙산사가 있고

숙소로는 근처에 체스터톤스낙산, 양양그랑베이쏘타스위트 호텔이 있다.

 

 

초등학생부터 1인 1메뉴고

매장 입구 앞에 위치한 태블릿으로 웨이팅 등록을 하면서 주문을 미리 하면 된다.

그럼 입장할 때가 되면 카카오톡으로 입장알람이 와서 줄서서 대기하지 않고

차에서 기다릴 수 있어 좋았다.

 

 

성인4, 초딩1, 미취학1이 방문한 우리는

약수돌솥밥3, 흥부네밥상2, 약수돌솥밥 하나 추가를 했다.

약수돌솥밥은 약수로 지은 돌솥밥과 10가지의 반찬이 나오고

흥부네밥상은 반찬 8가지에 일반 공기밥이 나온다.

아이들은 약수들어간 돌솥밥 색이 약간 노란빛을 띄고있어서인지 싫어해서

아이들이 공기밥을 먹고 어른들은 약수돌솥밥을 먹었다.

 

가격은 약수돌솥밥 17,000원

곤드레돌솥밥 19,000원

흥부네밥상 14,000원이다.

 

작년 방문했을때까지 약수돌솥밥 15,000원 흥부네밥상 13,000원으로 기억하는데

물가가 올랐으니 가격이 오르는것도 어쩔 수 없겠지 흑

 

 

그래도 돼지불고기에 생선구이 그리고 된장찌개까지 나오니

비싼가격은 아니라고 생각함.

초딩이상부터 1인 1주문시 반찬 리필도 가능하다.

반찬도 하나하나 다 먹기 좋았다.

 

 

쌈싸먹음 맛있는 간장불고기

 

 

가자미구이는 부모님도 만족했다.

겉바속촉! 아이들도 이것만 있음 밥한공기 뚝딱이다.

 

 

된장찌개도 구수하고 맛있음.

 

 

약수돌솥밥은 약수때문인지 약간 노란빛을 띄고 있다.

 

 

마지막 구수한 숭늉까지 먹으면 아주 든든하고

잘먹고간다는 말이 절로 나오는 곳.

양양 가서 아침식사 할 곳 찾는다면 적극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