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전주] 놀이공원(드림랜드)과 동물원을 한 번에 갈 수 있는 곳 '전주동물원'

 

아주 오래전에 다녀온 기록이다.

이 때 아마도 구례에 계곡 앞 펜션을 갔다가 집으로 가기 아쉬운 마음에

집으로 올라오다 급 전주동물원에 방문했다.

 

 

뭔가 전주와 어울리는 한옥느낌이 반겨준다.

 

 

다녀온지 좀 됐기에 다시 찾아봤는데

가격은 지금과 동일하다.

어른 3000원 13세이상 청소년 2000원 5세이상 어린이 1000원이다.

 

 

아이와 함께 간다면 시작부터 난관에 봉착한다.

사줄것인가 말것인가..

네 식구 입장료가 7000원이었는데 저 풍선 하나가 24000원이었다.

다행히 사지않고 통과

 

 

유모차 대여하는 곳도 있다.

내부가 넓기 때문에

유모차 안가져가신 분들은 대여하는것이 좋을 것 같다.

 

 

산책하기 좋아서 아이동반가족뿐만 아니라

데이트코스로도 좋을듯한 전주동물원.

 

 

여기는 전주동물원 내에 있는 드림랜드다.

광주 우치공원도 그렇고 전주동물원도 그렇고

놀이공원과 동물원을 함께 즐길 수 있어 참 좋은 듯 하다.

우리는 아직 아이들이 놀이기구 탈 것이 많지 않았고

드림랜드에 사람이 너무 많았기에 동물원만 가기루..!

 

 

아름답다는 소리가 절로나온 공작새

 

 

독수리였나..? 날개펴니 진짜 너무 커서 깜짝 놀랐다.

길가다 만나면 무릎꿇을듯..

 

 

낙타과의...어떤 동물..

이름을 까먹었다..

 

 

사슴과의 동물이었는데 사슴이 이렇게 무섭게 생겼나??

싶을 정도로 좀 무섭게 생겼다.

 

 

수분보충중인 말

전주동물원은 규모가 커서인지 정말 모든 동물이 다 있는 느낌

 

 

얼룩말은 무늬가 너무 그림같아서 신기했다.

 

 

원숭이 엉덩이는 빨개 ~

근데 너무 무섭게 생겼다..

쫄보는 멀리서만 바라보는 중..

 

 

사이좋은 여우원숭이

저렇게 붙어있는 것 보니 너무 귀여웠다.

 

 

얘는 다람쥐원숭이였는데 정말 요란법석하게 잘 올라가던..

원숭이 종류도 너무 많아서 다 못찍었다.

 

 

사자호랑이를 애타게 찾아 헤맸는데

피곤했는지 푹 자던 사자

이 때가 여름이었어서 우리가족도 덥고 힘들어 여기까지만 보고 돌아왔다.

꼭 동물을 보지 않더라도 내부가 넓고 볼거리도 많아

산책삼아 나들이삼아 방문하기에도 좋은 전주동물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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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동물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