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울 관광명소 '경복궁' 주차 팁 및 관람 후기

 

 

할 일 없던 주말 

어딘가 나들이 떠나고싶어지는 날이었다.

그래서 출발한 경복궁.

아시다시피 경복궁은 내국인 외국인 모두 많이 오는 관광명소이기 때문에

주말은 주차비가 싸지도 않은데 주차 줄이 어마어마하다.
그래서 가기 전에 미리 대체 주자차장을 몇 군데 알아보고 갔다.

서울은 늘 주차가 문제인지라 가기 전에 주차장을 여러 군데 알아놓고 가는 것이 방법.

 

최종적으로 우리는 경복궁 주차 줄이 너무 길어서

맞은편 국립현대미술관 주차장에 주차하고 갔다.

국립현대 미술관과 경복궁은 마주보고 있으니 주차 팁이라면 팁!

국립현대 미술관 주차장은 대기 없이 바로 들어갈 수 있었다.

이렇게 된 김에 국립현대 미술관도 관람하고 경복궁도 관람하고 일석이조 ㅎㅎ

주차료는 국립현대 미술관이 조금 더 비싸다.

 

아무튼 주차를하고 넘어온 경복궁.

 

경복궁 입장료는

대인(만 25세 ~ 만 64세) 3,000원

외국인(만 19세 ~ 만 64세) 3,000원

만 24세 이하 청소년 무료입장

만 65세 이상 어르신 무료입장

장애인, 국가유공자 무료입장

한복을 착용한 자 무료입장이다.

무료입장 가능한 자는 매표소에서 확인 후 발권받으면 된다.

​

그래서 외국인들은 거의 관광코스에 한복대여 후 경복궁을 입장하는 듯 싶었다.

 

 

그렇게 경복궁에 입장했더니

방송으로 곧 수문군 공개훈련이 있다고 나와 이동했다.

위의 시간을 참고하여 수문장 교대의식, 광화문 파수의식, 수문군 공개훈련을 관람하는 것도

경복궁 관람의 묘미일듯.

 

 

사람이 어마어마했지만 흥미롭게 관람하고 안으로 들어갔다.

 

 

풍경이 너무 예뻤던 경복궁.

우리는 가을에 방문했어서

단풍이 너무 예뻤다.

 

 

너무 예쁜 단풍나무.

봄에는 벚꽃이 만개해 아름답고

가을엔 단풍이 물들어 아름다운 경복궁.

벚꽃피면 또 가야지..

 

 

날이 좋아서 산책하기에도 좋고

아이들 교육하기에도 좋은 듯한 경복궁이다.

예전 야간 개장할 때도 방문했었는데

야간에 왔을 때와 낮에 왔을 때는 확연히 느낌이 다르다.

 

 

고즈넉하고 한적하고 여유로운 경복궁의 모습이다.

 

 

한없이 감상하기만 해도 좋았던 경복궁.

넓기도 정말 넓다..

 

 

경복궁 입구쪽은 사람이 바글바글한데

안으로 들어올수록 사람이 많지 않다.

그래서 더 여유롭게 둘러볼 수 있었다.

 

 

여기도 너무 아름다웠던 곳.

너무 넓고 많아서 이름을 다 외울수는 없었지만..ㅜㅜ

함께 다니며 설명해주시는 해설가님들도 있었다.

사전에 예약하는 프로그램 같았는데 다음엔 아이들과 그런프로그램을 이용해서

좀 더 자세히 둘러보아도 좋을 것 같았다.

 

 

https://place.map.kakao.com/18619553

경복궁

 

https://g.co/kgs/6u7hr4k

경복궁 · 서울특별시 종로구 사직로 1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