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마다 떠나는 여행 주말마다 떠나는 여행

나는 캠핑을 좋아하지 않지만나를 제외한 우리가족들이 좋아하기 때문에여름을 제외하고는 자주 가는 편이다.그 중에서도 수영귀신들이 있어 겨울에는온수수영장이 있는 곳을 찾아다니는 편.그래서 충남 부여까지 갔다.충남 부여 너른뜰은 캠핑장과 글램핑장이 있다.캠핑사이트는 5구역?6구역? 으로 적게 있어서예약하기 빡세다. 왜냐하면 개별 화장실이 있기 때무네..암튼 도착해서 체크인을 하면 쓰레기봉투와겨울이라 이산화탄소경보기도 주셨고아이들 먹을 젤리도 주셨다.이렇게 예약한 사이트 바로 옆에 개별화장실 겸 개별주방이 있다.캠핑장서 자다깨서 화장실가고플때멀리가는거 무섭기도하고 귀찮은데바로 옆이라 완전 편리~~이 날 비오면서 피칭하느라 완전 후다다닥무거워도 자꾸만 손이가는 우리집 에어텐트개별 화장실은 이렇게 생겼다.샤워도 가..

이제 여름끝물이라 다시 캠핑을 가보기로 하고당진 아잘리아그린에 다녀왔다.유명한 곳인데 예약이 쉬워서 좋았다. 선착순 사이트인데 대부분의 사이트가 이렇게 독립적이라프라이빗하고 조용하게 휴식하길 원하는 캠퍼들에게 좋다. 벌레많다는 이야기에 가져간 #네이처하이크12y모든건 전실에서 해결한다!실제로 벌레가 엄청났음..산모기 어마어마.. 나방은 거의 참새만함ㅋㅋㅋ방역을 계속 하시는데도 산속이라는 특성상 어쩔 수 없는 듯 하다. 바로 옆에있던 공용시설.샤워실, 화장실, 개수대 모두 깔끔하고 공용냉장고도 있어서 좋았다. 그리고 아잘리아그린을 예약하게 한 수영장!인공계곡 느낌으로 만들어논 수영장에 홀딱 반해 예약했었다.아이들이 너무 잘 놀았고 딱 인스타감성느낌의 수영장이었음ㅋㅋ 수영장 앞에있던 곳인데 여기 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