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나보자 떠나보자

포항여행에서 숙소 퇴실 전 아침 겸 점심으로 어떤걸 먹어야 할지 고민하던차였다.숙소 조식은 간단한 커피와 빵정도 였는데 나는 한식이 미친듯이 먹고싶었기 때문에..한식위주로 알아보았다.마침 숙소 근처에 정식 전문점이 있고 오픈시간도 일러서 바로 퇴실하고 달려감. 구룡포 맛집 블루밸리 공단식당.여기에 중국집도 있고 식당 몇 군데가 있었다. 메뉴는 내가 딱 원하던 한식차림.우리는 제육정식2인분과 김치찌개정식 하나를 주문했다.된장찌개가 먹고싶었는데 제육정식에 된장찌개가 함께 나온다고 해서김치찌개로 주문 ㅎㅎ 내부는 테이블이 여럿 있었고 우리쪽은 손님들이 많아 찍지 못함. 반찬들이 먼저 나왔다.계란후라이와 잡채, 카래, 해초회무침김치, 어묵볶음, 두부구이, 햄구이 등등 아주 다양하게 나옴반찬으로만도 밥 한..

수영 좋아하는 아이들과 갈만한 숙소를 찾아보다가루프탑 수영장이 오픈했다는 경북 포항에 위치한 더헤이븐리조트펜션을 다녀왔다. 로비층엔 카페가 있고 숙소는 1층 ~ 3층까지 위치해있다.우리는 1층 숙소를 사용했는데 바다도 잘보이고 좋았다. 주차도 구역별로 호수가 써져있어서투숙객들은 예약한 호수에 주차하면 된다. 방이 정말 너무 예뻤다. 화이트톤의 인테리어와 오션뷰가 너무 좋았던 더헤이븐리조트펜션.우리가 예약한 방은 복층 구조로 이루어져 1층엔 쇼파와 TV, 주방이 있었고2층이 침실이었다. 바다를 보며 반신욕할 수 있도록 욕조도 준비되어 있었으나 수영장을 이용해서 사용하진 않았다. 하지만 물은 살짝 받아봄감성 미쳤다..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이렇게 침실이 나온다.저 침대매트가 너무 푹신했다.2인 기..

우리가족의 여행스타일은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P다.미리 알아보고가는 경우는 거의 없..심지어 당일 아침 우리 OO갈까? 해서 숙소잡고 가는 경우도 많다.하지만 부산 여행 전 유일하게 계획해서 예약한 것이 바로 해운대 블루라인파크다.그 유명한 스카이캡슐을 타기 위해서.. 해운대블루라인파크 해운대블루라인파크해운대블루라인파크,해운대해변열차,스카이캡슐,부산데이트코스,부산야경,부산여행코스,부산관광지,부산데이트장소,바다열차,바다기차,해운대가볼만한곳,부산야경명소,해운대여행,busantravel,www.bluelinepark.com홈페이지 들어가서 예약 가능하고코스 추천도 있어서 동선짜기도 편함. 홈페이지에 다양한 코스가 소개되어 있다.스카이캡슐만 이용해도 되고 스카이캡슐과 해변열차 모두 이용하는 패키지권도 있다...

부산여행을 갔는데 비가..비가...멀어서 자주 올 수 없는 곳인데 안도와주는 날씨..그래서 급하게 부산 실내 갈만한 곳을 찾아봤다.그렇게 찾은 부산 국립 해양 박물관!!예정없이 간 곳인데 너무 만족스러웠던 곳이라포스팅해본다.1층은 해양 도서관이 있었고2층엔 전시실과 어린이 박물관이3층엔 우리의 목적 수족관이 있었다.딱 봐도 보이는 수족관약간 미니아쿠아리움느낌이라아이와 가기 정말 좋았다.그래도 수족관만 갔다 갈 수는 없으니어린이박물관 먼저 들어가본다.바다생물에 대한 이야기도 아이들이 알기 쉽게 쓰여있어 좋았다.여기는 해양탐사..? 그런 느낌의 공간인데직접 조종도 해볼 수 있었다.무언갈 작동하여 저 컨테이너들을 옮길 수 있었음.드디어 대망의 3층 수족관 도착다들 비슷한 마음인지라여기만 사람이 바글바글 했다..

방문한지 좀 되었지만 가격대비 아주 만족스러웠던 곳이라기록해본다. 부산 해운대에 위치한 리베로호텔.우리가족이 부산여행을 가서 묵은 곳인데4인 가족 10만원 정도로 예매했으니 아주 저렴한 가격이다.세이브존 건물에 위치한 호텔이라 주차하기도 나쁘지 않았고해운대역과도 가까워 차없이 오기에도 좋다.무엇보다 해운대 바다, 해운대 시장, 해운대역 다 근접해있어서우리처럼 해운대여행을 온 관광객에게 더할나위없는 위치였다. 지하에 마트와 다이소가 있어서필요한 것들 사기에도 좋고 9층부터 호텔 객실이다. 로비에는 컴퓨터 사용도 가능했다. 4인 객실로 퀸침대가 나란히 놓여있다.딱 옛날 호텔느낌의 방이다.바닥은 카페트 바닥으로 실내화가 있던걸로 기억함. 어메니티도 마련되어있다.칫솔치약은 가져가야함 작은 탁자도 있어 ..

지난달쯤 다녀온 부산여행.급여행을 떠난거라 숙소 구하기가 쉽지 않기도 했지만아주 장거리 여행이었기 때문에 뭔가 몸을 풀어줄 사우나나 온천이 있었음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부산에 동래온천이 유명하다는것을 알게되었다.수안보처럼 가족탕객실은 없나? 해서 알아본 곳이 바로 녹천온천호텔!온천장근처에 위치해있고 객실 내 가족탕이 있어 온천욕을 즐길 수 있어 바로 예약하고 다녀온 기록. 분명 아침에 출발했는데 도착하니 해가 저물었다.멀고도 먼 부산.. 부산여행 자주가고싶은데 멀어서 쉽지않다.녹천온천호텔은 낮에는 대실도 가능해서인지 어르신들 모시고 방에서 온천욕 즐기고 쉬다 가시는 분들도 많았다.낮에는 대실을 운영하기때문에 숙박 체크인은 16시인가 17시부터 가능했던 걸로 기억.도착하니 저녁 8시.. ㅎ ㅏ..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