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부산 여행 필수 코스 '해운대 블루라인파크' 스카이 캡슐, 해변 열차 후기

우리가족의 여행스타일은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P다.

미리 알아보고가는 경우는 거의 없..

심지어 당일 아침 우리 OO갈까? 해서 숙소잡고 가는 경우도 많다.

하지만 부산 여행 전 유일하게 계획해서 예약한 것이 바로 해운대 블루라인파크다.

그 유명한 스카이캡슐을 타기 위해서..

 

해운대블루라인파크

해운대블루라인파크

홈페이지 들어가서 예약 가능하고

코스 추천도 있어서 동선짜기도 편함.

 

 

홈페이지에 다양한 코스가 소개되어 있다.

스카이캡슐만 이용해도 되고 스카이캡슐과 해변열차 모두 이용하는 패키지권도 있다.

우린 언제 또 부산와서 이걸 타겠나 싶어 패키지권으로 결제하고 예약 후 출발.

 

 

미포정거장에서 출발하는 편이 우리가 가는 날 다 매진이어서

청사포청거장에서 출발했다.

미포정거장이 해운대 해변가 근처라 대부분 미포정거장을 이용하는 듯 싶다.

하지만 우린 청사포정거장으로 오길 잘했다고 생각했다.

미포정거장은 줄이 어마어마했기 때문에..

부산에 있는 한국인, 외국인 모두 모인 느낌

 

 

스카이캡슐을 타고 청사포에서 미포정거장으로 이동하기로 했다.

안내사항 읽어보시고~~

 

 

이런거 탑승할때마다 늘 정독한다

언제 무슨일이생길지 모르기 때문에..

녹색버튼 붉은색버튼 위치 파악 완료

 

 

크리스마스 시즌이라 스카이캡슐 루돌프로 변신~~

 

 

알록달록 너무 귀엽다.

최대인원은 6명인듯..?

일행끼리 탈 수 있어서 좋은 스카이캡슐

2명이 예약하면 2명이타고 4명이 예약하면 4명이 타는 듯

 

스카이캡슐은 아주 천천히 달린다.

풍경감상해야하기 때문에~~

 

 

하염없이 바라보는 아이.

이럴때 보면 참 예약하길 잘했다 싶다.

 

 

어느덧 미포정거장 도착 직전

해운대로 왔다.

우리는 겨울에 탑승해서 괜찮았는데

여름엔 많이 더울 것 같다. 내부에 에어컨이 없으니 참고하시길..

 

 

미포정거장 도착~~

미포정거장에 내려 해운대 해변열차를 타고 송정정거장으로 갈 예정.

 

 

해운대 해변열차는 아주 길고 큰 열차에 대규모 인원이 탑승하는..열차다.

모두 길다란 의자에 앉아 바다를 보며 이동할 수 있다.

 

 

탑승~~

 

 

원래 송정까지 갔다가 청사포로 갈 예정이었지만

날이 쌀쌀해서인지 둘째의 컨디션이 급 안좋아져서 청사포에서 내려 돌아왔다.

이럴거면 스카이캡슐만 탔어도 됐을..ㅋㅋㅋㅋㅋ

스카이캡슐은 일행끼리 타서 바다를 바라보며 이동할 수 있어 좋았다.

커플여행으로도 가족여행으로도 코스에 넣기 참 좋은 듯 싶다.

 

https://place.map.kakao.com/443706791

해운대블루라인파크 스카이캡슐

https://maps.app.goo.gl/ZUMmd9k4h54Dbxo79

해운대 블루라인파크 ·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청사포로 116 청사포정거장 2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