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 그랑베이 바이 쏘타 스위트* 양양 낙산해수욕장 바다 앞 신축 호텔

우리 가족은 아이가 있다보니 주말마다 여행을 가는 편인데

그 중에서도 강원도를 참 좋아한다.

맑은 동해바다 보고 오면 완전 힐링이기 때문에 ㅎㅎ

 

낙산해수욕장 근처는 굉장히 오래된 콘도형 숙소..? 모텔도 리조트도 호텔도 아닌

그 어딘가의 노후된 숙소들만 가득했던 것 같은데 신축호텔이 생겼길래 다녀왔다.

 

 

양양 낙산해수욕장 바로 앞에 위치한 양양 그랑베이 바이 쏘타 스위트

맞은편에는 르부르 낙산 바이 체스터톤스가 위치해있다.

두 곳 모두 24년 여름 오픈한 신축 숙소이다.

이름이 너무 어렵지만.. ㅋㅋㅋㅋㅋㅋ

두 곳 모두 다녀왔지만 먼저 다녀온 양양 그랑베이 바이 쏘타 스위트 먼저 후기를 남겨봐야지.

 

 

신축 호텔답게 외관이 아주 깔끔하다.

무엇보다 4인 가족 10만원 정도에 예약했으니

저렴하게 다녀올 수 있어 더 좋았다.

 

 

로비도 아주 깔끔하다.

프런트데스크가 있지만 양양 그랑베이 바이 쏘타 스위트는

키오스크로 체크인 해야한다.

 

 

키오스크 옆에 체크인방법이 자세히 적혀있어 어렵진 않았다.

 

 

체크인 하고 나면 카톡으로 모바일키가 온다.

요즘은 대부분 호텔에서 키오스크 체크인과

모바일키를 많이 사용하는듯 싶다.

 

 

모바일키에 접속하면 객실 비밀번호가 온다.

그럼 입력하고 들어가면 된다.

객실에서 나갈때마다 키 들고 나가고 잃어버리진 않을까 계속 확인하는 점이

은근 번거로운데 번호키라 좋았다.

 

 

한 층에 꽤 많은 객실이 있다.

약간 오피스텔 느낌 

 

 

오픈한지 얼마 안 된 곳답게 객실 내부도 아주 깨끗하고 깔끔한 컨디션이었다.

룸컨디션 만족 ㅎㅎ

바닥은 카페트 바닥이라 실내화가 준비되어 있었고 냉,난방은 시스템에어컨으로 조절한다.

바닥난방 선호하시는 분들은 르부르 낙산 바이 체스터톤스를 추천한다.

체스터톤스 낙산은 보일러 바닥난방이었기 때문에..ㅎㅎ

 

 

드라이기와 금고도 있었고

 

 

트윈룸이었기 때문에 퀸 침대가 나란히 있었다.

전체적으로 블랙앤화이트 인테리어가 깔끔했다.

 

 

개수대와 인덕션이 있지만

취사는 불가! 인덕션도 작동이되진않는다.

 

 

작은 미니냉장고도 있다.

 

 

인원수에 맞게 물은 무료제공된다.

호텔 1층에 세븐일레븐 편의점도 있음

 

 

화장실도 새것답게 깨끗

 

 

샴푸겸용바디워시와 헤어컨디셔너, 비누가 있었다.

폼클렌징, 칫솔, 치약은 챙겨와야하고

챙겨오지 못했다면 편의점에서 구매가능하다.

 

 

근처에 아침맛집이 많아서

흥부네밥상에서 아침식사를 했지만

양양 그랑베이 바이 쏘타 스위트는 조식도 매우 저렴하다.

이 가격이면 조식 이용해봐도 좋을 듯 ㅎㅎ

 

 

낙산해수욕장에서 바라본 양양그랑베이바이쏘타스위트

ㅎ ㅏ.,.이름 정말 어렵네..

낙산해수욕장 30초컷.. 정말 가깝다.

 

 

근처에 세인트존스도 지어지고 있었다.

양양이 핫해졌다해도 낙산해수욕장 인근은 노후된 느낌이 없지 않았는데

이렇게 뭔가 새로운 곳을 발견해서 좋았다.

숙소 가격, 컨디션 모두 만족!

여름에는 인피니티풀도 이용 가능하다니 다시 방문해보고싶다.

(물론 그 때는 가격이 오르겠지만)

 

https://place.map.kakao.com/759977461

그랑베이 바이 쏘타스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