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울 근교 강화도 시골집에 놀러 온 듯한 '원스캠핑장'

여기도 다녀온지는 좀 된 곳.

캠핑장은 대부분 2박 예약 우선이라 1박 2일 예약은 많이 힘들다.

그래도 가까운 강화에 자리있는 캠핑장이 있어 바로 다녀왔다.

 

 

강화도 원스캠핑장의 배치도.

우리는 C구역을 이용했던 걸로 기억.

 

 

대충 짐풀고 텐트를 친다.

 

 

우리 자리 바로 앞에 트램펄린과 수영장이 있었는데

수영장은 여름이 아니라 운영하진 않았다.

뭔가 원스캠핑장은 딱 시골집에 온 느낌의 캠핑장.

 

 

멀리 보이는 전망이 참 좋았다.

공기 좋은 산 속에 들어와 있는 느낌.

 

 

매점은 작은 컨테이너에 무인으로 운영중이었다.

 

 

전자렌지와 공용 냉장고도 매점에 있었다.

매점에서 판매하는 물, 주류, 음료 등은 냉장고에 넣어 둘 수 없다.

고기나 야채정도만 사용 가능.

 

 

매점은 무인으로 운영중이라

장부에 써두고 퇴실할 때 지불하는 방식이었다.

지금도 그럴지는 모름..

 

 

여기는 메인 화장실/샤워장/세척장

꽤 넓고 깨끗했다.

원스캠핑장의 가장 큰 특징은 진짜 깨끗하다.

캠장님이 엄청 깔끔하셨던 기억..

 

 

우리가 이용했던 C구역 앞 화장실.

냉수만 나와서 온수를 이용하려면 메인 화장실로 가야한다.

 

 

간이 세척대도 있었다.

딱히 놀거리나 그런게 많지는 않지만 그냥 공기 좋은곳에서 쉬다간다는 느낌을 캠핑하기 좋았던 강화도 원스캠핑장.